
ㅠㅠ
얼마만에 본 영화냐..
3월 초에 뷰티플 마인드 보고 처음~~
영화관이 모하는 덴지 잊어버릴 뻔했다;;
암튼 몇 달 만에 보게된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래는 스타워즈 볼려고 그랬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이걸 보기로 했다)
참 아기자기하고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장면장면 톡톡 튀었다~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모험 구조의 정말 재밌는 발상들..아이디어들.. ^^
특이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과 여기저기 꼼꼼하게 신경쓴 흔적들이
내내 즐겁게 했다
토토로에 나온 그 먼지 캐릭터들도 나와 반가웠다(석탄 옮기던..)
아, 그러고 보니 토토로랑 전체적인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군~ 재밌었다~

밥으로 별사탕 먹는 거 압권이었다!

후반 쯤에 등장으로 귀여운 행동들로 재밌게 했던~
한편의 동화를 읽은 듯한 따뜻한 느낌이었다..
이제 담주에는 맨인 블랙2도 개봉하고!(나의 이번 여름 가장 기대작)
스타워즈도 봐야하고, 다다음주 쯤에 마이너리티 리포트 개봉하면 그것도
봐야지! 음하하 학기 중에 못 봤던 거 다 만회해야지~~
아, 그리고 내일 대학6부 수련회 떠난다
저번 겨울 수련회를 못갔기 때문에 1년 만에 가는 거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가서 은혜 많이 받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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