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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때 박형서 목사님의 말씀 덕분에 전혀 내 관심 밖이었던
북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한 민족인 우리가 그들을 돕지 않는다면 누가 그들을 도울까?
우리 대학부에서도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품고자 하는
움직임이 수련회 이 후 부터 막 불붙고 있다.
이번 주에는 40여명의 인원이 금강산으로 비젼 트립을 갔다가 왔고,
매주 금요기도회가 끝나고는 강남역으로 나가서 북한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한다.
강남역 국민은행 앞.
북한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북한, 사랑에 목마르다
북한 사랑의 불을 밝힙시다
찬양중.
인도하고 있는 엠벰
세상을 향한 빛
모야? 교회?
사랑의 교회 애들이네 저번에도 봤어~
우리를 보면서 하는 말들 몇 마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같이 따라 불러주던 몇 사람들.
한참 주위 깊게 지켜보다 가던 할아버지 한 분과 아저씨 두 분.
지나가다 사진 몇 장 찍고 가던 몇 사람. 크
신기한듯 무슨 얘기하나, 모 하나 지켜보며 지나가던 대부분의 사람들..
강남역 속의 우리
(작지만 클껄)
사랑의 교회 본당으로 이동..
(모 하루이틀 일이겠냐마는) 요즘 북한 문제가 많이 안좋타.
어쩌면 워낙 이런 일들이 많타 보니 무감각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세상을 향해서 말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 이렇게 무관심하면 안된다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야 한다고 말이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또 실제적으로 도울 때
하나님의 때에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북한을 위해 비젼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많은 지체들이 있기에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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