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들어 나 요즘 모하고 사나?
요즘 모해라는 질문에 할 말이 없다^^;;
방학하자 마자 광화문도 갔다가, 제주도 갔다왔다가 음..
저번주는 계속 다림줄 세미나 가고, 자기도 하고(기말고사 피로+제주도피로)
엠티 준비도 하고, 제자반 숙제하고, 제자반하고, 축구 보고,
교회가고, 오늘(그러니깐 월요일)은 아침 부터 사진 정리하다가
점심먹고 사진 정리하다가(와..이거 진짜 대박 많타;) 자고 수련회 준비기도회
갔다가 행정팀 애들 몸보신 시켜주고;;(아..또 먹고 말았다;; 난 삼계탕을
먹으려고 했으나..없다니 어째.. 이러다가 헤어나지 못하는 거 아닌가 몰라?
병민이 말대로 매니아 되는 거 아니야? ^^; 고기가 연하긴 하더만;;
또 엄마한테 넌 강아지를 좋아할 자격이 없다며 놀림 당하겠다;;)
그리고 정말정말 오랜 만에 볼링 쳤다~
처음 두 게임은 100점도 못넘었고;; 세번 째 게임에 내가 내 애버리지라고
주장하는 점수가 나왔다~ 팔 땡겨 손가락 아퍼 >_<
후후 이 때까지 한 거 대충 이렇게 써놓으니깐 열라 백수다;;
(그리고 일기 자체가 열라 구차하다 초등학생 일기 같애 후후)
이번주 부터는 수련회 기도회&기도체인 좀 가주고, 드뎌 개봉하는
스타워즈도 봐주고, 주일부터 시작되는 수련회 갔다오고, & 제자반 엠티
갔다가 온 담부터 열심히 공부해야지~ ^^;
오늘 성적 나왔는데 정말 최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휴~ 이번 학기는 정말 전공 숙제하느라 시험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 나름대로 적응하느라도 그런 것 같고~
담 학기에는 훨씬 짜임새 있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지~
그리고 목사님 말씀대로 학기 시작하기 전에 금식기도로 준비해야지
아.. 이번 주 쫌 널널하게 살 거 생각하니깐 맘이 느긋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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