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하는 다니엘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마치고 이제 다시 독일로(25일) 돌아가게 된 다니엘..
다니엘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정말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다^^
안암동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신촌GBS에서 한학기 동안 믿음직스러운 조원으로^^
이 사진은 명찰을 잘 보면 다니엘은 여3으로 은집이는 남3으로 되어 있다
(필성이는 칼로리 발란스다;;)
어제(23일) 다니엘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우리 GBS 잠포를 하게 되었다~
저녁먹는 중~
나 이 사진 보고 죽는 줄 알았다 ㅋㅋ 강아지도 아니고 머리좀 봐; 흐흐
잠도 별로 못자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지금 완전 폐인 상태(드디어 나 방학 ㅠㅠ)
인데 머리도 저래서 보기 민망한 상태;; 내일 머리 염색 다시 해야지^^
밥먹으면서~ 옆에 세건이 모밀 정식
다니엘 줄려고 산 선물 중 하나~
upper house에서 서비스로 준 메뉴~
월요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베이글도 무료로 주더라고^^
이제 잠포하기로 한 영아부실로 가는 도중에
우리 교회~
친교실에서 photo by 레건
영아부실에 오면.. 그리고 이 자동차를 보면 옛날 홍주은 잠포 생각이
막 떠오른다^^
자료사진 클릭
다니엘과 용원이 (저 뒤에 과제하다 와서 피곤해 자고 있는 태식이)
머리 새로한 구슬이도 왔었다~
(옆에는 은집이랑 지혜도 있는데 미안 내 바로 옆에 사각지대여서 사진이;;)
한 사람 씩 돌아가면서 다니엘에게 얘기해 주고 있는 시간^^
난 정말 아쉽게도 오늘 프로젝트 발표 준비 때문에 먼저 와야해서 사진은 여기까지..
나도 끝까지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껄 많이 미안했다.
그리고 이제 담주 부터 다니엘을 볼 수 없다는 게 많이 섭섭하네
근데 다니엘과 만나게 된 과정을 볼 때 이렇게 밋밋하게 byebye 하는 건
말이 안되지^^ 앞으로 다시 만날 때가 기대된다~
암튼 그동안 정말 좋았고, 내가 준 사진 보면서 한국에서의 추억들,
그리고 우리들 잊지 말기 :)
*부록*
미니홈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 몇장~
역시 다니엘! 저 풍부한 표정, 다양한 포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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