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많이 공감이 되네~
안녕? CS숙제 몇시까지 마감이야?
안녕? OS숙제 했냐?
안녕? PL숙제 보고서도 내야되?
안녕? CA숙제 한사람 많데?
안녕? FS 몇 분걸려?
이외에 간혹가다가 전형적인 인사를 건네는
모범적인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대답은..
안녕 점심먹었니?
- 아니 숙제하느라 못먹었어..
안녕 잘 잤니?
- 아니 숙제하느라 밤샜어..
안녕 날씨가 좋지 않니?
- 숙제할땐 비오는게 좋지
안녕 축제 재밌었니?
- 축제였어?
정말 끝도 안보이게 잘도 나온다;;
그나마 나야 전공3개 밖에 안들으니 이정도지 3학년 전공
하나만 더 들었어도 어떻게 되었을 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금은 디자인의 이해라는 교양 기말과제하고 있는데
오 비중이 50%라 잘해야할텐데~ 메킨토시 디자인을 주제로 삼았는데
세삼 느끼는 거지만 정말 apple 요즘 디자인은 놀라워놀라워

pc로도 이런 디자인이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암튼 이 숙제가 담주 화요일까지고
파일처리론 숙제와 오에스 마지막 숙제가 담주 중에 나올테고..
인터넷입문 숙제는 담주 안에 끝내야 할테고..
그러다 얼마 있으면 기말고사 준비해야 할테고..
앞으로 한 달 휙 지나가겠다~
근데 요즘 수면 부족이다 ㅠㅠ
피부도 많이 망가지고;; 아.. 언제 늦잠이라도 자봤으면~~
또 세삼 느끼는 거지만, 조규찬 노래는.. apple 디자인 만큼이나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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