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광릉 수목원으로 단풍 찍으러 가기로 해서
아직도 어리버리 익숙하지 않은 995와 쫌 친해질려고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왔다
995가 우리집에 온 후로 밖에 데리고 나간 게 이번이 두번째;;
아직도 메뉴얼을 다 안 읽은 터라;; 그리고 그 보다는 수동 기능을
다루는 게 서툴다 보니 사진 찍는 게 서툴;;
빨리 친해져야 처음으로 출사가는데 멋진 사진 많이 건져올텐데 말이다~
995랑 학교 한바퀴 쭉 돌아줬다~
아직 어리버리하지만 재밌었다(근데 추웠다;;)
좋은 음악 들으며 사진 찍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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