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rance
음악을 들을 때 그 음반을 샀던 시기가 떠오른다
어디서 들으면서 감명을 받았더랬지.. 어디 가면서 즐겨들었었지
이거 들을 쯤에 무슨 일이 있었고.. 이런 기억들을 함께 감상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중학교 친구를 만나면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면 또 그 때 기억이 나고..
오늘 현수가 오랜 만에 오고(참 반가움), 또 우리 행정팀이 (몇 명 빼고) 함께
모여서 작년과 같이 어수선한 분위기로 같이 밥먹고 얘기하는 걸
보니 작년 기억이 많이 떠올랐다
나에게 공동체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 행정팀..
우리 BT행정팀을 볼 때면 내가 이 귀한 대학6부 공동체에 적응해나가고,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배워나가던 좋은 기억들이 오버랩되곤 한다~
너무나 좋은 사랑하는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하던
작년 여름 수련회가 기억나곤 한다
또 오늘 우리 GBS가 처음으로 같이 저녁을 먹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방학하면 영화보러 가요~~& 설아 누나 웰컴함),
내 첫 GBS였던 지민이 누나GBS에서 미스터 피자 갔던 때가 기억이 났다..
그 때 정말 어리버리했었는데;; 후후
아마.. 올해가 가장 나에게 인상 깊은 한 해가 될듯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제자반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내 삶도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거든~ 비록 정신없고 힘들긴 하지만
요즘 너무 감사하다! 그냥.. 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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