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 때문에 일부러 흔들리게 찍은 건 아니고~;; 995로~
아.. 나의 피부를 돌려도~~
나도 한 때는.. 정말 피부 하나로 먹고 살았던 때가 있었지..
그 한 때가 언제였더라.. 2학년 1학기까지는 그랬을 거다
(얼굴에서 여드름이라곤 많아 봤자 2-3개?
아주 깨끗함의 극치였는데.. 화장품 가게나 피부과에 가면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며 이게 사람 피부냐고 경악을 금치못하곤 했는데-_-;;)
근데 정말 이상하게 그 이후부터 여드름이 왕창 나기 시작했다 ㅠㅠ
특히 오늘 상태는 정말 최악이었다!! 아.. 거울 볼 때마다
얼마나 괴로운지 ㅠㅠ
나이를 먹으면 여드름이 안나는 거 아닌가?
근데 난 왜 이 나이가 되니깐 여드름이 막 나기 시작하는지;;
정말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오랜 만에 만나면
다들 놀라곤 한다
친구: 억! 백윤재 피부가 왜 이래??
나: 어.. 그게..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보니깐~ -_-;;
과연 내 피부가 왜 이 모냥이 되었나?!!
1.환경 오염
실제로 피부과가서 들은 얘기다 내가 한탄하면서 의사선생님한테
내가 몇 살인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냐고 물어보자 요즘 환경오염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여드름도 알레르기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모라모라 설명하는데 암튼 않좋은 공기 때문에 나의 피부가..흑.
으..오랜 만에 피부과라도 가볼까?
2.불규칙적인 생활
고등학교 때까지 난 꼭 12시 전에는 잤다.. 그리고 6시 쯤 일어났다
(그래서 난 대학 가면 밤새서 공부하고 그래야 한다고 그러던데
난 12시 넘어서 까지 안 자본 적이 없어서 대학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었다;;) 고3 때부터 1시에 자는 때도 꽤 생기긴 했지만..
근데 생각해 보니 2학년 때부터 생활이 되게 불규칙해져 버린 것 같다
과가 과이니 만큼 숙제 하다가 보면 그런 일이 생기기 쉽지만..
아.. 암튼 불규칙적인 생활이 피부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운 건 사실
3.커피?
그런가? 요즘 들어 하루에 커피 3잔이 기본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한 잔 이상은 일부러 안 마셨는데 그래서도 그런가?
4.스트레스
이것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은 분명하다
아..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내 피부가 이모양이 됐다는 것
가장 설득력 있는 요인 중 하나겠지? ^^;
정말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야 최악의 상황을 피할텐데
게시판 보면 알겠지만 또 인터넷 하면서 딴 짓하고 있다;;
그리고.. 여드름 나면 다 나지도 않았는데 손으로 짜는 버릇이있다
그래서 더 지저분 해진듯;;
암튼 요즘 머리 결 상태도 최악이고 얼굴 상태도 최악이고
건강도 최악이고 으아 빨리 완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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