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단위로 쪼개서 살고 있는 요즘.
밥먹을 시간이 없거나, 밥먹으러 갈 시간을 아끼려고 이렇게 시켜먹거나.
초반엔 나름 먹을 만했는데;; 가끔 나가서 먹는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이렇게 사는 생활도 남겨놓고 싶어서 오랜 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cp철이 오면서 없어서는 안될 뉴 복합기.
저기 옆에 보이는 잉크. 하도 빨리 닳아 리터 단위로 사서 채워넣고 있다;;
소소한 개인적인 공지는 이곳에.
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공지는 게시판을 넘어서 이렇게 문까지 덕지덕지.
정말 매일 새로 붙는 시덥지 않은 전달사항에 우리는 딱 정환이와 같은 마음 >_<
몬가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총대들의 귀여운 아이디어 ㅎㅎ
임상이 모두 끝나는 시간이 되면
1층 접수대는 스머프들이 점령~
졸업하기 위해서 최소한 10개의 교정장치를 접어야 하는데 이제 3개 남았네. 언제하지?
기공실에서는 이렇게 장치를 만들거나,
보철 기공을 하거나. (준영이의 전설적으로 가슴아픈 사연이 담겨있는 Gold crown과 PFG;;)
아니면 기본 두자리 수로 밀려있는 레포트를 쓰거나, oral test 공부를 하거나, cp 공부를 하거나.
문제는 임상시간에 환자보고, 매칭하고, 어텐딩하고 나면 이미 푹 잘 수 있는 몸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사실;;
주말도 휴일도 없이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쉴 틈없이 뛰어다니는데 으 9월 말까지 이런 생활은 계속될듯.
임상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요즘 생활의 이미지 조금.
Canon 5D + EF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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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잘 했삼? 방학이라는 게 있을 때가 좋은 때더라;;
흐흐 이 바쁜 생활이 다 끝나고 살짝 그리워질 때쯤 이 사진 봐야지 ㅋ
아프면 빨리 뽑는게 좋아~ 오랜만이네 ^^ 잘 지내나?
그 방명록은 그렇게 외계어 투성이라 몇 달 째 답글도 못달고 있는 상태;; 얼릉 복구해야하는데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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