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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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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Aug.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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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단위로 쪼개서 살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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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 시간이 없거나, 밥먹으러 갈 시간을 아끼려고 이렇게 시켜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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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나름 먹을 만했는데;; 가끔 나가서 먹는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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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 생활도 남겨놓고 싶어서 오랜 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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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철이 오면서 없어서는 안될 뉴 복합기.
저기 옆에 보이는 잉크. 하도 빨리 닳아 리터 단위로 사서 채워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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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개인적인 공지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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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공지는 게시판을 넘어서 이렇게 문까지 덕지덕지.
정말 매일 새로 붙는 시덥지 않은 전달사항에 우리는 딱 정환이와 같은 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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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총대들의 귀여운 아이디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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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이 모두 끝나는 시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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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접수대는 스머프들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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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위해서 최소한 10개의 교정장치를 접어야 하는데 이제 3개 남았네. 언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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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실에서는 이렇게 장치를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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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 기공을 하거나. (준영이의 전설적으로 가슴아픈 사연이 담겨있는 Gold crown과 PFG;;)
아니면 기본 두자리 수로 밀려있는 레포트를 쓰거나, oral test 공부를 하거나, cp 공부를 하거나.
문제는 임상시간에 환자보고, 매칭하고, 어텐딩하고 나면 이미 푹 잘 수 있는 몸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사실;;
주말도 휴일도 없이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쉴 틈없이 뛰어다니는데 으 9월 말까지 이런 생활은 계속될듯.

임상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요즘 생활의 이미지 조금.


Canon 5D + EF 50.4

댓글(5)

  • 2008.08.25 00:58  Reply
    애구구..스머프들 힘내삼! (여기저기 풍선 달아놓은거 좀 귀엽다 ㅎㅎ)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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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25 14:49  Reply
    긴 여름방학이 끝나가니깐 다시 학교가고 싶어지네-

    댓글 수정 삭제

  • 2008.08.25 16:34  Reply
    그래도 사진으로 남는 바쁜생활의 여유찾기~ 따봉!!이에요.ㅎ (요즘 저런 바쁜생활이 살짝 그립다는..)

    댓글 수정 삭제

  • 2008.08.25 22:12  Reply
    오빠 정말 바쁜나날들을 보내고 있군요!! 사랑니를 어서뽑아야하는데 아직도 미루고있어요,조만간 병원가야할듯 :) 방명록에 답글은 여전히 외계어라 아직도 확인이 안되었다는; Orz

    댓글 수정 삭제

  • 2008.08.29 22:35  Reply
    흐흐 간절한 염원들이 담긴 풍선들도 다수 있었는데 ㅎ 이제 한달!!!

    수강신청은 잘 했삼? 방학이라는 게 있을 때가 좋은 때더라;;

    흐흐 이 바쁜 생활이 다 끝나고 살짝 그리워질 때쯤 이 사진 봐야지 ㅋ

    아프면 빨리 뽑는게 좋아~ 오랜만이네 ^^ 잘 지내나?
    그 방명록은 그렇게 외계어 투성이라 몇 달 째 답글도 못달고 있는 상태;; 얼릉 복구해야하는데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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