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막상 닥치면 하게 되니 말이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하며 과로로
죽어버리는 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학교 다닌 지
2주일이 지난 지금 멀쩡하게 잘 살아있다 ^^
그리고 새벽 활동도 어느새 이제 적응이 되가고 있다~
(새벽 활동이란.. QT나 성경읽기 같은..거기다가 영어 공부도 추가하고
싶은데 아직 무리다;;)
오늘 제자반 끝나고 집에 와서 낮잠을 잤는데
너무 행복했다 ㅠㅠ 아..자고 일어났을 때의 그 상쾌함!!
잠에서 깨었는데도 침대에 누워서 한동안 가만히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서
느꼈던 그 편안함, 여유..
그리고 나초에 치즈 바른 다음에 전자렌즈에 1분 땡 해서
먹으면서 느끼는 만족감, 'ㅠ' 후훗 맛있었다~~
새로운 음료수를 먹어본 다는 설레임..

그냥 사이다 같다~ 은은한 향이 좋타
그리고 드디어 주문 했던 cd가 도착!
(브랜디 새 앨범의 발매일이 늦춰지는 바람에 1주일도 더 걸린 것 같다;;)
cd 비닐을 벗기며 느끼는 설레임..
이 앨범들도 이제 내 꺼야 하면서 좋은 노래를 발견할 것을 기대하는,
마치 보물 상자를 열면서 느낄 것 같은 기대감..
듣고 싶은데 일부러 안듣고 (학교 가는 길에 오는 길에 들으려고)
얼마나 좋을까?하며.. 기다려짐.. ^^
아기자기한 만족감에 기분이 좋았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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