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지만, 두려웠어.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알아 가면서
한편으로 감수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거든.
난 하나님 안에서 참 가벼운 사람이죠. 하면서도
사실 나를 무겁게 하는 세상적인 짐들을 붙잡고 있었고.
부모님의 신앙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두려워 말라고. 더 풍성하게 살라고.
유럽 여행을 통해서, 그리고 수련회를 통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
더 건강하고 더 온전해지기 위해서 그 아이와 만나게 해주신 게 어찌나 감사한 지. ^^
이 아이의 비젼이 바로 내 비젼이고,
이 아이의 하나님이 바로 내 하나님이 되는 친밀함.
우리 마음이 하나라고 느껴질 수 있도록 좀 더 함께 있고 싶고, 내 삶을 나누고 싶어.
누군지 공개를 안한 건 아직 적절한 시기가 아닌 듯 해서.
그러니깐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조금만 기다려주삼 ^^
조만간 이야기하도록 할께 ㅎ
John Legend-Each Days Get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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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초콜렛이 뒤로 밀린거였구나.ㅋ
하긴 25구짜리가 4구에 비할수 있겠어.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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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 ㅋㅋ
축하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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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아- 유럽여행--그아이 그래서-
더 건강하고 더 온전해지기 위해서 전원진과 만나게 하셨다고??
어이없는 비교 미안타-ㅋ
그리고 완전 축하-
(얼 용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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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으이그!! 고마워~~~ ㅎ
음. 모 틀린 말은 아니지만 비교가 쫌 그렇타 ㅋ
고맙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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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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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에 일기 읽으면서..나도 네리와 똑같은 상상을 하였다는 ㅎㅎ
암튼 곧 날을 잡아야겠다. 휴스턴 가족모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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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잘 다녀왔구나! 기대하고 있을께~
고맙삼! 너도 복 많이~~
고마워! 근데 그건 쫌 문제가 있는걸;; -_-
응 이제 방학도 며칠 안남았거든 ㅠㅠ 시간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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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드리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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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알듯말듯 ㅋ
누구든간에 축하해요 형~. 자매도 축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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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알듯말듯한 자매에게도 축하하는 센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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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쁜일이. 축하
얼굴이 안보이니. 손이라도. 섬섬옥수 자매님이시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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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 낯이 익는데 난... 움훼훼훼후헤훼(의미심장웃음)
그러나저러나.. 확실한건,
네리,정화,수정 시스터즈는 나를 그리워해. (이상한 결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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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동안 조용하다 싶었다;; 웃음소리 -_-
(그 결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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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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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일 꼭 생길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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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너에게 받는 축하, 더 특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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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D 잠포 기대할게요ㅎ
근데 문이라고 쓰면 내가 누군지 아실려나..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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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미치겠다. 그걸 니가 왜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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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 좀 더 먹으면 생기려나ㅋㅋㅋㅋ
암튼 경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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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글이 달릴 때마다 긴장하잖아;;
ㅋㅋㅋ 혜창아. '나도 나이 좀 더' 라니! 암튼 고맙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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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소식이~^^ 오빠 축하드려요
두분 하나님 아래 이쁜 만남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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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ㅠㅠ 학교 생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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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정말 할말이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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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험을 시작한 것. 내가 다 기쁘다 !!
사실 용기가 필요하다기 보다
두려움엔 - 네 말대로 가벼워지는 것이 딩동댕 이겠지 - : )
자유 - 하나님의 손만. 잡는 것 ,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과의 친밀감 같은 거 .
암튼 축하해 !
많은 것이 변하겠고만.
기대된다.
ㅋ ㅋ
근데 여기 댓글 왤케 웃기니
아 너무 웃겨 머리 아 파 이래서 골때린다 는 말이 있능건가 ㅎ - _ -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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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성숙해지기 위한 과정에는 항상 두려움이 따르지만
그 때마다 힘주시는 분 덕분에 ^^
(그 과정에 너를 사용하셨다는 사실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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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라보는 관계의 정수인 것 같아요
제가 다 기쁘고 설레네요 헤헷 :)
오빠와 예림이 함께 더 멋진 예수사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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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고마워라~ 너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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