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gtlander Super Wide Heliar 15mm F4.5 ASPH
유럽갈려고 모아둔 돈이 있었더랬다. (스물스물..) 그렀더랬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지만,
그것보다도 내 소소한 일상을 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으아. 나의 광각에 대한 목마름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다. 난 정말 한다면 하는 사람이구나 -_-
15mm, 화각 110도. (물론 시그마 15-30mm를 쓰고 있었지만 디지털바디이기 때문에 22.5mm 였던 셈이지)
렌즈 구입하자마자 찍은 사진:
넓다 넓다 ♬
왜곡도 딱 원하는 정도고, 음. 이 정도는 되야 광각렌즈라고 명함을 내밀만 하다 ㅎ
게다가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앙증맞게 작고 귀엽게 생겼다. 가볍기도 하고,
이따만한 15-30으로 드리밀면 부담스러워 하던 것과 달리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듯 ^^
자~ 이제 검소한 생활 돌입;;
Jaheim의 'I Ain't Never'
이 사람은 목소리는 정말 ㅠㅠ (근데 목소리에 비해 딱 이거다! 싶은 노래가 적다;;)
이번 앨범 중에 귀에 확 들어왔던 15mm 정도로 스케일 큰 곡 하나.
+ 마우스 오른쪽버튼→ '다른 이름으로 대상저장' 으로 저장
근데 확실히 렌즈 느낌은 달라보임..ㅎ
넓은 렌즈로 맘껏 아름다운 세상을 좀 보여주렴~
갑갑해..ㅠ.ㅠ
댓글 수정 삭제
하늘 파란 날, 꽃이 피면 에버랜드라도 혼자 가볼까 생각만 엉엉
15미리면 지평선을 담을 수 있을텐데!
댓글 수정 삭제
응 맘이 확 트이는 사진들 담아 나를께. 화이팅 하삼!!
ㅋㅋ 너도 그랬더랬구나 ㅎ
와~ 같이가~~ (응 완전 기대중 ^^)
댓글 수정 삭제
저도 동생이랑 여행 가려고 했던 것 포기하고는
확- 지른거거든요.. 흑... 검소 이상의 생활을 해야할 듯.
(그래서 더 감사히 음악파일 야금야금 가져갑니다.)
흠...그런데 어제부터 뭔가 자꾸 찝찝해서 싸이트 가서 확인 했더니-
왜 주문취소가 되어있을까요....흑.흑.
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분주하고, 싱숭생숭하고...이상하게 불안하고...;
바로 지금부터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감정기복 심한 제 마음밭에 작은 나무 한그루 심어야겠습니다.
영혼까지 시원해지는 사진, 한장 한장 심어가시길...!!!
댓글 수정 삭제
이제 만족하기만 하면 되는 지혜를 발휘하시길 ㅎ
엇 그런 일이~ 그 쪽에 연락해서 잘 해결 되었길.
아아아 한동안 잠잠하다 했다.
점심시간까지만 해도 멀쩡하더니 갑자기 실습시간 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시작.
극심한 두통과 온몸이 쑤시고 열이 나면서 몸을 못 가누고 약먹고 집에서 계속 누워있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ㅠㅠ 아파서 잠도 안오는 상태 ㅠㅠ 살려줘~~
댓글 수정 삭제
(난 단순무식해서 체했을때 빼고는 두통이 거의 없음; & 체한거랑 소화불량이랑은 좀 다름)
체했을땐 바늘로 따는게 최고!
그러면서도 무서워서 안따고 개기다가 그저께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 줄;;
당신, 너무 예민해서 그래 - _-
댓글 수정 삭제
되는 것 같더라고. 학교 못 온 사람도 몇 되고.. 정말 신기하게 다들 멀쩡하다가 딱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는 사실~ (이건 바이러스 테러야! >_<)
암튼 고마운 사람들의 기도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딴 사람처럼 제 컨디션을 되찾았어.
정말 감사!
댓글 수정 삭제
그것보다도 내 소소한 일상을 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
나도 지를 때마다 하는 얘기 ㅎㅎ 좋겠구려-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