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이야! 아침이라 생얼이에요. 나름 카메라를 의식하는 세 살입니다.
사진찍기는 엄마 핸드폰으로 두 살부터 시작했네요. 어언 사진인생 1년. 나중에 작품 세계도 보여드리죠.ㅋㅋ

사과는 맛있어요~~ 아빠 사과 뺏어먹는게 최고 맛있죠.음. 엄마는 아빠만 큰 사과 주고..
사과 누가 줬어? 했더니.. 입에 사과 한가득이라 말은 못하고. 쩌어기~~
짜짠~ 변신~ 오랜만에 4식구 외출준비 끝. 아까의 헝크러진 모습과는 좀 다르죠? 메이크업은 안했어요.ㅎㅎ
어린이집에서의 별명은 거울 공주 랍니다~ 누굴닮았는지.. 참.
빨리 나가고 싶어요. 나는 개구쟁이 말괄량이 소녀랍니다.
아빠가 "입" 하면.. 저렇게 해요. 훈련시켜 놓으면 바람불고 추울때 감기예방에 좋아요~
사진 찍을 땐 요렇게 브이도 해 주죠~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벌써 케익 맛을 알아버렸어요. 식사 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죠.
(제 생각엔 엄마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이모, 삼촌들 앞에서 수줍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있어요.
사실 저 촛불을 "후~" 불어서 끄는걸 아는데..
그 순간 저에게 집중된 시선을 오래 즐기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죠.ㅎㅎㅎ
그래도 마무리는 엄마와 함께 후~~~^^
아빠, 엄마 감사해요.
태희야 너는 엄마 젖 좀 더 먹고와.ㅋㅋ
SONY DSLT a58 SAM II
이나 둘째 가진것도몰랐는데
동생도생기고ㅎㅎ 넘축하해 하린아.
이나는 넘힘들었겠다 연년생인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