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여자 이하린. 2돐 생일!

by toguz posted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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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아침이라 생얼이에요. 나름 카메라를 의식하는 세 살입니다.

사진찍기는 엄마 핸드폰으로 두 살부터 시작했네요. 어언 사진인생 1년. 나중에 작품 세계도 보여드리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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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맛있어요~~  아빠 사과 뺏어먹는게 최고 맛있죠.음. 엄마는 아빠만 큰 사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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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누가 줬어? 했더니..  입에 사과 한가득이라 말은 못하고.  쩌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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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변신~ 오랜만에 4식구 외출준비 끝. 아까의 헝크러진 모습과는 좀 다르죠? 메이크업은 안했어요.ㅎㅎ

어린이집에서의 별명은 거울 공주 랍니다~  누굴닮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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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가고 싶어요. 나는 개구쟁이 말괄량이 소녀랍니다.

아빠가 "입" 하면..  저렇게 해요. 훈련시켜 놓으면 바람불고 추울때 감기예방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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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땐 요렇게 브이도 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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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벌써 케익 맛을 알아버렸어요. 식사 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죠.

(제 생각엔 엄마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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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삼촌들 앞에서 수줍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있어요.

사실 저 촛불을 "후~" 불어서 끄는걸 아는데.. 

그 순간 저에게 집중된 시선을 오래 즐기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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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무리는 엄마와 함께 후~~~^^


아빠, 엄마 감사해요.


태희야 너는 엄마 젖 좀 더 먹고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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