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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붙이면서 든 생각은 우리 모임의 이름이 필요하다는 생각.

 

또한편 이름이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애기 키우는 부부들로써 서로의 일상이나 신앙생활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서 완전 소중한 모임.

 

 

그런데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어색하기까지 하다는..

 

최대한 숏 코멘트로 가야지.ㅎ

 

사실 DSLT a58을 손에 넣은지 1주일도 채 안되고 처음 집밖으로 들고 나온것이어서..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렵다. 

노이즈 리덕션 기능과 오토 화이트밸런스는 최신 기종이라 괜찮은 것 같음.

첫 렌즈교환식 카메라여서 아직 익히는 중~

 

어차피 윤재형이 포스트 하면 묻힐거라서.. 

 

조금이라도 먼저 올려서 예고편 급으로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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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고생하던 중이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우린 모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오랜만에 꽃단장하고 출발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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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콧물 줄줄. 상태 메롱이었는데.. 다행이다 하린이.

하린이 덩그러니 놓고 엄마 아빠는 폭풍 준비물 챙기는 중. 하린이 것만 한가득. 우린 1박 준비도 전혀 안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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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는 막힐 것 같아서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여 겸사겸사 아산만방조제를 건너기전 평택호.

살얼음판. DP2에 비해서 썩 좋다고는 못하지만 질감 표현도 머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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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안의 유냉다예네 새로운 집에 도착!!

사실 늦잠자고 아침도 못먹고 나온 우리는 백수웅 부부와 점심 먹는 중.

그래도 몇번 만난적있다고 아진이가 먼저 하린이에게 다가간다.

이번모임에는 아쉽게 원한준 부부가 못왔서 아쉽.ㅠ  동갑내기 친구중에서 하윤이가 빠졌음.

 

유냉다예부부-재인&재헌, 예림윤재형부부-이안&(이레), 수현수웅부부-아진, 지현성원부부-주빈&주환, 이나동구부부-하린.  총 18명.

 

아이들 덕에 후덜덜한 스케일의 모임이 되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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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최첨단 유냉즈 뉴하우스 구경 (부부가 상의하여 결국 모든게 매립형이 되었다는..ㅋㅋ)

우리들의 집들이 선물 전달~

23층쯤 되니 미니어처 효과가 산다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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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아이들의 쇼 타임 감상.  주빈이의 카메라를 의식한 포즈~ 아주 그냥 귀여워 죽겠음.

요즘 아이들 장난감에 RC는 기본이고 유선이냐 무선이냐로 차이가 난다는 정쇼퍼의 조언.(벌써 아들 낳고 선물사줄 계획 짜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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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이랑 5개월 차이 밖에 안나는데 한살 빠르다고 벌써 많이 큰 주환이. 초 귀여운 때인듯~

안아봤는데 역시 아들이라 그런지 하린이보다 골격이 묵직하고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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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이모가 불어준 풍선을 들고 삼촌들에게 나눠주는 주빈이~

이제 말도 잘하고 말도 잘 알아듣고 삼촌들도 놀아줄 맛이 난다.ㅎㅎ

다들 아빠미소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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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형도 진짜 바쁘고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데 잘 인도하심 따라 가시길 기도해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풍선 스파이크~

이안이에게 단호하게 가르치는 모습 멋있었어요. 저도 과연 하린이에게 그럴 수 있을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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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이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두분은 그대로고 이안이만 자라고 있는 느낌.

예림이 둘째 가진 소식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시간이 빨리 흐르는 듯.

뒤의 테크니칼 레고 중장비는 유냉의 작품. 정말 싼 가격에 득템한 이야기에 몹시도 부러웠음. 하린이의 듀플로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싼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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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닐 수 있는 아이들은 벌써 친해져서 신나게 뛰어 놀고

엄마들은 여기저기 모여서 그동안의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육아 정보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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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는 신나게 놀고나서 허기졌는지 알아서 쥬스도 마시고(윗 사진) 찐 고구마도 껍질 벗겨 먹고.

아주 어른스러웠다는~^^

사실 이 날 자신의 방과 장난감 모두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마음 고생 많이 햇오. 기특기특. 맘고생으로 밤에 잘때도 약간 힘들어 하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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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된 재헌이는 너무 순하고 착해서 가만히 누워서 자다가 

깨서 눈마주치면 생글생글 거리며 엄청나게 바운스 바운스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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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 방에서 모든 장난감을 풀어놓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

역시 토마스 기차는 남자 아이들이 전부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이안이는 끝까지 남아서 놀다가 토마스기차 밧데리가 다 떨어지자 갈아달라고 하고.. 토마스 기차는 이 날 하루종일 돌아야 했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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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하린 양은 감기 기운에 콧물 줄줄.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방바닥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북사랑 수련회때와 다르게 머리하고 나타난 지현이. 애 둘 엄마 같지 않다. 다른 엄마들도 이날 만큼은 다들 대학부 시절로 돌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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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이가 저녁식사 준비를 돕는다. 깔끔한 성격에 커서도 요리 잘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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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후면 태어날 동생을 기다리며 빨리 나오라는 얘기도 해주는 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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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서인지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방바닥에 홀로 덩그러니.. 

그래서 삼촌 이모들이 앉아주면 낯안가리고 마다하지 않고 잘 있는다. 하린녀석. 

아빠 마음 흔들리게 만드는 눈빛. 좀 딸같이 나온 사진. 

결국 저녁식사 후 저녁잠을 안은채로 땀 뻘뻘흘리며 1시간 재우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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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는 이안이 키우며 쌓인 내공으로 사내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잘 어울리는 듯. 초절정 고수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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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이는 엄마 팔 중독. 울다가도 입에 팔을 물리면 울음 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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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헌이가 없는 틈을 타서 바운서에 누원 재헌이 흉내중인 주환이. 눈빛 연기도 리얼. 아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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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피자&치킨 도착! 예림윤재형 부부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포함이요~ 

밤에 야식 안시킨게 아쉬움.. 담엔 야식 먹어요 윤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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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케찹, 겨자 소스 짜고 나서는 남은 한방울까지 빨아주는 맛! 멀 좀 아는 남자 유냉. 조금 큰 사내아이.. 재인이 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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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타임. 하린이 아진이는 준비해온 이유식 냠냠. 밥 잘먹는다고 그렇게 소문냈건만.. 이날은 겨우겨우 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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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디저트는 비쥬얼 최강 맛도 최고인 예림이표 당근케익. 구 해남댁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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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빠품으로.. 

근데 내 표정 저런지 진짜 몰랐음.. 왤케 흐뭇해.. 이런.. 

나랑 붕어빵이란 소릴 많이 듣는 요즘. 미안하다 하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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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한 이쁜 아가씨 아진이~ 사교성 있게 오빠들 사이로 들어가서 잘 논다. 이안이와 약간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듯~ 

이안이는 머리가 길지 않은 하린이를 남자아이로 인식하고 있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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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 아이들은 공룡이 최고인듯. 나도 어렸을때 공룡책 열심히 보면서 이름 왜우고 그랬는데..

요즘 공룡은 너무 새롭더라. 하나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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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때 애들 밥 다 먹인 후 책 읽어주는 자상한 아빠 성원이. 저 안에는 향기나는 가짜 딸기가 있다는.. 아이들 책이 신세계야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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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는 엄마인 다예를 많이 닮은 듯.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 오늘도 여러차례 옷과 악세서리를 바꿔 입으며 패션쇼~~ 

다음엔 재인이 먹방 기획해 보아야 할 듯. 잘 먹는게 젤 이쁜것 같다! 건강히 무럭무럭~

 

이번 모임을 위해 다예가 진짜 고생 많았다. 감사한 마음. 

하린이 선물과 블루베리홍삼도 정말 땡큐쏘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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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이는 그렇게 좋아하는 귤도 이렇게 소극적으로 먹음. 

여러가지 싸인이 포착되니 마음이 안좋다. 과연 여기 온 것이 잘 한 것일까? 이나와 나를 위한 시간이었는데 하린이가 희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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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커피 기계인가? 다양한 아메리카노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붕어빵 부자가 커피 광고 찍고 있는 듯.ㅎㅎ

 

유냉 그날도 일하고 와서 피곤했을텐데 좋은모임시간을 위해 섬겨주고 초대해주어 정말 고맙다는.

 

다음에 새차 신공 보여줘~

 

 

 

이후로는 하린이와 시간을 보내고 잠포를 위한 준비에 돌입.

      

1230분에 일곱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부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데에 성공!!

      

귀한 모임의 감동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윤재형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다음날 주일 내가 북사랑 순장으로 섬기는 중이여서 우리 가족만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는데..

 

함께 사우나 못가서 너무 아쉽.ㅠㅠ 

 

주일에 다같이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면 대학부때 생각 더 날 것 같은데.. 우리만 빠졌네요. 이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두 안녕. 또 만나요!^^

 

모임이 1년 주기는 너무 긴 듯. 반년주기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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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첨으로 로보카폴리를 접한 그녀. 오앗 신세계로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네요. ... 졸리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ONY DSLT α58 18-55 SAM II

 

 

사진은 포토웍스로 리사이즈와 주로 오토 컨트라스트 보정.

 

DP2와는 다르게 사진 보정프로그램이 필요할 듯. 라이트룸 써야 하나.. 보정프로그램 추처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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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ouston 2014.01.15 17:59
    ㅎㅎ 사진 좋네! 오랜만에 반가웠어 ^^
    모임 이름 정하는 거랑 1년에 두번 모이는 거 찬성!
    내 사진은 시간이 조금 걸릴듯;;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참고하면서 올리면 되겠다 ㅋㅋ
    사진 정리 라이트룸으로 하고 있는데 편하고 좋더라 +_+
  • ?
    toguz 2014.01.16 23:33

    네 저도 오랜만에 뵈서 좋았어요.

    수련의 마친 후의 거취가 정해지면 바로 알려주세요~^^

    α58 의 기본적인 색감이나 세팅이 canon의 밝고 화사한 느낌을 닮아 있다고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인물 사진에 좋은 듯 해요.ㅎㅎ

  • ?
    2014.01.16 07:56

    동구오빠 포스팅 정말 오랜만:) 으흐.

    이사간 다예언니네 집 괜히 좋으네요, 이사가기전에 딱 놀러갔었거든요.

    반가운 얼굴들 소식들이라 혼자 몰입되어서 열심히 읽었어요. 마지막엔 예전처럼 '단체사진' 기대했는데, 오잉 없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
    toguz 2014.01.18 01:23

    이제 돌아오는 구나. 1년만인가?? 웰컴백~

    다음 차례는 오면 알게 될터. 아직 누군지 모르는 건가?ㅎㅎㅎ

    이번주 일요일 제자반 모임 있는데. 결혼인사겸. 도착해서 바로 올 수 있으려나? 결혼식때는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
    2014.01.17 15:54

    네 안그래도 윤재오빠가 올리려나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

    저 돌아오는 일요일에 귀국해요,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바로는 집으로 내려가겠지만요 ㅎㅎ

    언니오빠들... 결혼식 작년에 다 못가서 슬펐어요ㅜㅜ 다음차례는 누구.....?

  • ?
    toguz 2014.01.17 00:28

    옥아 한국은 언제 들어오니? 여기 에코 언니 오빠들 막 결혼 릴레이 중이얍.ㅋㅋ

    캐나다에서 잘 지내는 사진 종종 본다. 사진이 완전 예술이얍. 캐나다 가고 싶어져..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단체 사진은 윤재형이 올려줄 예정~

  • ?
    won:) 2014.01.16 16:29

    아^^ 다들 애기 낳고 너무 이쁘게 사는구나. 성원이도 진짜 애기였는데(이런말 하면 오글거리려나) 아버지가 되고.

    동구야, 하린이 안고 있는 사진 진짜 이쁘다. 흐믓한 너의 미소도 하린이도.

    이나는 아직도 완전 아가씨구만. 이나 좀 많이 올려줘 ㅎㅎ

    모두 해피뉴이어.^^

  • ?
    toguz 2014.01.17 00:31

    아 애 키우는 사람들이 평소와 다르게 사진에서만 이쁘게 보이는거 아시면서..ㅎㅎㅎ

    누님도 고생 많으시죠? 소식 여기서 보고 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앗 저도 이나 사진 좀 찍어서 올려볼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후가 이제 세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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