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드디어 놀러왔던날. 너무 늦게 올리게 되어 미안합니다...^^;;
그날은 바야흐로 8월 27일.
토요일오후에 윤재오빠 예림이 이안이가 놀러왔다.
짧은 시간이지만. 짧고 굵게.
점심을 먹고. 사진을 보고. 이래저래 담소도 나누고.
그동안 이안이는 밥도먹고. 잠도자고. 책도 보았다.ㅎ
나를 바라보는 이안이. 훗.
미인을 알아본다더니 정말이구나? ㅋㅋ
머리와 코에 상처가 생겼다. 이맘때는 손톱으로 잘긁는다고 한다.
책을 보는 것보단..가지고 노는것이 맞을듯.
이때보다 이안이는 훨더 컸겠지.
막 기어다니고 호기심어리게 우리집을 돌아다니기도 했었다.
귀여운 저 머리카락과 두상. 후훗. 연신 뭔가 뚱했는데?
새로운 곳과 새로운 사람이 있어서 아마도... 처음에는 어색.
이내 잠들어버리고.
이안이는 참 착하다.. 조용히 잘있고. 엄마아빠랑 얘기나누라고 잠도 자고~
좀 유아틱한 귀여운 이불이 있는 우리 침실에서
담소도 나누고.
이렇게 찍어놓으니 멋져보인다.
그간 어찌 살았는지 얘기도 하고.
아직 덜친해진상태라 웃을까 말까한 이안이. so~~~~~~cute!!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없네용..호호
이제 사진 자주 올릴께요!!!
요즘 이래저래 새로시작한 일들도 있고.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어...
사진올릴것은 계속 넘쳐나고 있음다...^^
by SIGMA DP2
이나야~~ 넘 싱그럽고 이쁘다.^^ 달콤앤틱한 이나.
예림이는 왜 살도 안찌는거. 원래 육아가 몸매에 치명적인데 예림이는 예외네~~
남편님 말씀하시는걸 저렇게 러블리하게 바라보다니.ㅎㅎ 다들 신혼이구나.ㅋ
이안이 넘 귀여워. 웃는것두, 호기심 많은 표정도, 그리고 엄청 희구나.
우리집에도 놀러와~~ 스타벅스 컵도 그대로고, 니네가 사준 빨간 꽃 최근에 이사하면서 버렸다는.
신기할정도로 오래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