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사진을 못올리고있는데...사진의 양은 엄청나 지고있다. 새로산 시그마DP2를 어서 선보여야 하는디..
우선 신혼여행사진은 너무 엄두가 안나고...
5월24일. 한남동과 컴패션방문기.
한남동에 너무 오랜만에 방문.
작년에 인도를 가기위해 비자신청을 하러 자주가긴했었는데.
카페골목같이 쭉 늘어선 브런치 카페가 나를 끈다.
한군데 한군데 너무 귀엽게 되있어서. 나도 한자리 차지해서 앉아있고싶었다.
어느 유명한 카페골목같이 많은 가게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한가롭게 있기 좋은곳.
외국인들도 쏙쏙 보이고. 언젠가..가리.
이쁜 케익집. 케익이 안나오고 앞유리만 나와서 조금 실패한 사진..
난 소심하여. 대놓고 못찍는점이 약점.ㅜㅡ
컵케익집이 많이 눈에 띈다.
짠 드디어 컴패션에 도착...왠 컴패션이냐...하면..
나랑 북사랑에서 함께 섬기고 훈련받고 있는 현진언니네 회사이기때문.!
그리고 컴패션에 있는 행사를 돕기위해 하루 자원봉사를 갔음! 사실 예전에 컴패션같은 NGO단체에서 일해보고싶었었음...
메이트? 라고 거기일하는 사람들이 불렀었는데. 그렇게 부르는것 같음.
HI!
자원봉사 후에 컴패션 건물을 둘러봤는데..한5층까지 있었나? 암튼. 한건물이 다 컴패션이 쓰고있었는데.
층층마다 디자인이 다 이쁘고 독특하며 세련됐었다.
이렇게 벽마다 말씀이 이쁘게 되어있어 정말.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기자기한 선반. 각층마다 이쁘게 되어있는곳이 많았다.
달력. 액자 등등. 디자인용품들같이 진열되어있고.
상품들을 잘활용하는것 같다.
책같이 되어있는 저 포스터들. 한개씩 넘기는 재미가..
유리문에 찍혀있는 Compassion. 저 짧은 단어가 참 많은 일을 이루고있구나...
원래 알고있던 단어도 저렇게 로고로 변하니. 의미있어보인다.
세계를 품고있는 컴패션..
저 이름하나가 이제는 상징처럼 되었다..
세계의 아이들.. 나도사실 탄자니아에 사는 '아담'의 후원자다.
부끄럽지만..
편지도 거의 못써주고있어... 초심을 잃고 있는중...ㅜㅡ 미안햐...
아이들의 정성스런편지.
그냥 돈으로 후원하는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음. 명심해야하는일. 주변에 엄마가 된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될거같다...나도 뭐 멀진 않았지만^^
마땅히 가르쳐야할것들! 가르치라...그리하면 늙어서도 떠나지 아니한다니...정말 교육의 중요성이 뼈져리게....
이곳에는 휴식공간처럼 되어있는곳인데...정말 독특한것은!!바로!!
쇼파!!!
기성품이 아닌 맞춤인것같다!!!! 새. 십자가. 하트 등등. 이쁜모양의 의자들. 신기신기!!ㅋ
자..이제 어디를 가볼까요. 어디를 가도 뭔가 유니크하고. 아기자기한...
아. 이제 1층!!!!! 다둘러보고 나갈때가 되었군요,!!
여기는 아이들의 꿈이라는 주제의 세계아이들의 그림들.
의미있는공간이네요. 오바마님도 보이고..등등.
참신기한것이 있어요!!!!
신기하게 같은 나라아이들은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린다는점!!!!
위에 두그림이 바로 그예다.
토고에 사는 다른 두 아이의 그림인데 너무 비슷하다.ㅋㅋ
귀엽다!
섬세한 아이들의 솜씨.
나도 기념으로 한컷찍었어요^^
건물밖에서의 모습.
Cafe slow/ 수고한 나를 위해 현진언니가 컴피한잔을!!!!
그녀의 실루엣.
자세히 보세요 그러면 얼굴이 보입니다.
착한 사람눈에만 보여요.흐흐
역광으로 언니의 선을 살리다. 해 맑은 언니. 고마워요^^좋은 경험.
(지금까지 by SIGMA DP2)
한남동ㅇㅔ서 유일하게 잠깐 들린 카페. 시원한 아메리카노~~~아메아메아메!
두달뒤에 올리는 센스..ㅜㅡ
이것말고 신혼여행 사진은 이제 남편님이 올릴것임^^
열심히 할께요....이제.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