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째날 아침 일어나서 우리는 방콕 한인연합교회 선교사님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부리나케 에까마이역으로 달려갔다!!!
촉박한 시간. 에까마이역에서 반페역으로 가 배를 타야했기때문에 . 에까마이에서 반페까지는 3시간. 반페에서 코사멧까지는 3-40분?
버스를 겨우 잡아타고 . 한 10분전에 도착했나? 즐거운마음으로 버스샷한방!
방콕버스를 타니 생수와 과자를 주더라.
드디어 버스에서 내려 배선착장으로 고고! 근데 우리는 캐리어에다가 무겁고 길은 울퉁불퉁.
옆에 유럽커플인지 기럭지가 대단하고. 배낭을 가져올껄 그랬나하고 잠깐 후회 .
우리는 사실 트렁크족 보다는 배낭족에 어울리는 거같다.
코사멧까지 같이 감.
우리가 탈배와 비슷한 배. 우리는 이날 한 1시간은 기다린거같다.
(여기까지는 Olympus 디카 똑딱이로.)
(By Natura필름자동카메라)
++다양한 카메라의 등장. 여러 카메라로 찍은 것이니 비교해보셔요^^
이상하게 저렇게 내카메라에는 날짜같은게 찍히더라. 날짜가 맞지도 않음.
울남편님도 선착장 샷 한장 찍어드리고. ㅋ
(By Natura)
점점 해질려고하는 바닷가의 모습.
(By Rollei ㅡ동구오빠의 수동필름카메라)
저기서 일하는 아이 저렇게 나무 수레를 가져다가 사람들의 짐을 싣고 이동한다.
(By Rollei)
짐은 정말 짐이라는 것에 공감.
아직 집에 갈날도 남았는데 짐이 왜이렇게 많은지.ㅋ
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도 너무 늦게 왔다.ㅠㅠ
(By Rollei)
찍고 확인하고 찍고확인하는것이 우리의 일이었다.
지금돌아보면 정말 남는건 사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해가 지려고 할때의 빛은 정말 사진을 살려준다. 선을 살려준다.
(By Rollei)
아이들도 신이 났는지 연신 바다를 구경.
구명조끼도 입고 아주 단단히 준비한듯.
코사멧은 외국인보다는 현지사람들의 휴양지로 잘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태국사람들이 훨씬 눈에 띄었다..
(By Rollei)
우연히 우리 카메라에 잡히신 한분.
멋진 실루엣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셨는데...역광이지만.
분위기 있는 사진인것 같다.
(By Natura)
빠질수 없는 셀카.
이제 배가 출발~~~~
바다바람이 참 습했다.
시원하기보다 습하고 더운바람.
(Olympus 디카 똑딱이)
He & Me..
(By Rollei)
Sunset.
(By Rollei)
go to Kosamet.
아직도 코사멧에 도착 못한 신혼부부.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많아 올리기도 녹록치 않네요 부지런해야지 올리는데 .
곧 해변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