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히 내딛는 그 발걸음에.. 차가운 아스팔트도 부드럽게 녹아버리던.. 빛과 색의 경계마저 무너져내리던.. 그 날 이후,, 그렇게 내 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 지금은 그 그리움을 품은 자의 쉼. 동행. 함께 간다는 것. 그런 것인 듯. Rollei 35TE kodak elite chrome 100 .. in Seoul Grand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