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태안에서 기름유출 대재앙이 있었고,
그렇게 우리들의 자연과 삶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상처를 주고 말았다.
매우 당혹스럽고 처참한 마음에 희망을 잃어가는 듯 했지만..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자연과 그 곳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회복시키기 위해 땀흘리고 그들의 삶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빠른시간안에 바다에서 회복의 소식이 들려왔다.
자원봉사손길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수고하신 태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큰공연이 열린다고 하여 태안을 찾았다.
물론 완벽한 회복함은 아니겠지만, 자연의 놀라운 정화력과 전국민의 노력과 수고로..
이들은 다시 고기를 낚고 삶을 이어가며, 저 뛰어오르는 물고기처럼 희망의 날을 꿈꾸고 있다.
자연과 우리들의 삶은 떼어놓을 수 없다. 떼어놓아서는 안된다.
같이 더불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만 얽매여가는 우리들이 특히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가꿔야할 요즘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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