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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11:16

home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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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리집 에제의 조카인 아킴, 옆집에 사는 아따이 어머니, 우리집 에제와 애기, 우리집 아저씨, 교장선생님...

차를 타고 떠나는 우리를 마중나와서 손 흔들며 배웅해 주었다..

뒤로 내가 6일간 지낸 파란 대문의 집이 보인다..

떠나려니 너무 아쉽고, 아저씨 아주머니께 너무 고맙다...

내가 속병이 나서 쓰러져 있을때, 아주머니께서 배 나으라고 옆에 앉아서 배를 만져주신 기억이 난다.. 내가 눈은 감고 있었지만 아주머니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 씻으라고 학교에서 돌아오기전 목욕물을 데워놓고 기다리신 아저씨가 너무 고마웠다.. 우린 안 씻을려고 했는데.. 씻을 수 밖에 없었다..ㅎㅎ 너무 좋은 기억들 밖에 없다..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충의 어의없는 증명사진을 붙여놓고 왔다..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길 기도드려요.. 감사해요..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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