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다(내일도 가능할까;;)
드뎌 오늘부터 개강~
학기를 시작했으니.. 어김없이 아빠 차를 타기 위해
6시에 일어나야 했다
힘들 줄 알았는데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거뜬히 일어났다 *_*
약간 어둑어둑한 새벽에 집에서 나가는 기분도 꽤 괜찮타~
쫌 추웠지만 차가운 공기가 정신을 맑게한다~
역시 사람의 생활 패턴은 이런 거야 하면서 룰룰루 도서관으로 향했다~^^
QT도 정말 제대로 하는 것 같아 뿌듯했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5분의 1밖에 못 끝낸 산업기사 시험-_-
걱정 때문인지 공부도 계획대로 잘 된 것 같았다~(오전까지는..;;)
수업은 오늘 딱 한시간 밖에 없다 -_-;;
교양 하나 더 신청하더라도 월요일은 계속 그럴 것 같다;;
(나야 모 그런 거 별로 신경 안쓴다~)
오늘 인간과 건강이란 교양을 청강해봤는데 괜찮을 것 같다
담학기에 들어야지~
난데없이 군대간 준석이한테 전화가 왔다(나랑 같은과 99다)
이제 몇 개월 후면 제대라서 그런지 자주도 나온다
내 원래 계획은 몸도 별로 않좋고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집에
와서 자는 거였는데 걔네 동아리 모임에 끌려갔다
(또 유희열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 이상하다 난 정말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은데.. 요즘 특히 자주 듣는 것 같네)
얘는 이상하게 나를 그런 자리에 데려가는 거에 진심으로 집착한다;;
모 오랜 만에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도 안면을 익혀
좋았긴 했지만.. (그렇지만 나의 계획은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다ㅠㅠ)
하...과연 내일도 새벽을 가르며 나아갈 수 있을까?
(모 할 수는 있겠지만 학교가서 졸지 않고 해야할 일을 할 수 있을까? ㅠㅠ)
정말 해야될 것도 많은데..제자반 숙제에..시험 준비에..
정말 시간 관리를 철저히해야될 시점이다~~ 휴~~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