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메 성당. 첸나이는 도마의 무덤으로도 유명하다.
도마의 무덤위에 세워진 성당. 인도에 예수님 제자중 한명이 묻혀있었다니...모르던 사실.
성당 내부. 인도에는 교회보다 성당이 특히 많은거같다. 각지역마다 유명한 성당이 하나씩은 있는거보니까..
인도사람들도 들어와서 기도하고 혼자 예배드리고 가곤한다.
화려한 내부.
문사이로 비치는 사람들. 성당 뒤쪽문.
나는 사실 궁금하다.
인도사람들은 정말 많은 신을 믿는다. 몇만개가 될지도.
그 신을 믿는것처럼 하나님도 생각하는건아닐까.
상을 만들고 화려하게 꾸며서 우상시하는.
인도의 교회는 인도스럽다. 여러 상들이 많고. 상들의 모양새도 뭔가..우상신상같다
(위에 사진의 포인트는 사실 까마귀다..)
성당 뒤쪽에 자리한 도마의 무덤. 참배할수있게 해놨다.
지하에 있는데 사진도 못찍게하고 아주 경건하게 해놓았다...
약간의 뮤지엄도되어있고. 무덤이라기보다 도마같이 만들어놓은 인형을 비치해놓았다..
사람들의 표정은 너무 진지하고 뭔가..감격스러워 했다..
약간떨어진 곳에서 본. 성당.
여기서 포인트는 비둘기?
성당 뒷편에는 마리나 해변이라고 긴 해변이 있다. 해변중에는 세계에서 가장길다고 한다.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 1시간 반정도가 소요된다고한다.
수영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워낙 길어서 각 해변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한다. 나는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보기만...
앗 여기에 가정집이? 빨간 스트라이프 집.
아이들이 꽤나 있었는데 빼꼼히....쳐다보는 아이. 역시 외국인은 어딜가나 눈에 튄다니까.ㅋㅋㅋ
누나인가보다. 막 사진을 찍으라고 하더니. 찍고나니까..뭔가 요구한다.ㅠㅠ
흑흑 난 순수한 포토그래퍼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첸나이 한인교회. 인도간 첫주에 갔었다. 그러나 이다음부터는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ㅜ
현지인 교회가서 못알아듣고, 성당을 가기도 했으며 못간적도있다.
첸나이 한인교회는 생각보다 컸다. 이많은 한국사람이 다 어디있나 싶을정도로 신기했다.
첸나이는 한국회사들이 많이 자리잡아 한국사람들이 꽤 많이 사는 큰 도시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들어와 있어서인지 거기사람들도 꽤있다고 한다.
by yash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