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없는 산행.
이 몸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알 수도 없고..
발은 미끄러져 가랑이는 찢어지고..
손은 내리뻐쳐 마른가지 붙들기도..
수어 번..
그래도..
그 빛 쫓아 나아간다.
그 곳에 길이 있음을 믿는다.
Rollei 35TE fuji superia 200
등산화 없는 산행.
이 몸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알 수도 없고..
발은 미끄러져 가랑이는 찢어지고..
손은 내리뻐쳐 마른가지 붙들기도..
수어 번..
그래도..
그 빛 쫓아 나아간다.
그 곳에 길이 있음을 믿는다.
Rollei 35TE fuji superia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