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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동구&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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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7:34

눈길.

toguz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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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없는 산행.

이 몸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알 수도 없고..

발은 미끄러져 가랑이는 찢어지고..

손은 내리뻐쳐 마른가지 붙들기도..
수어 번..

그래도..
그 빛 쫓아 나아간다.
그 곳에 길이 있음을 믿는다.

Rollei 35TE fuji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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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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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2010.03.11 15:50

등산화를 사자.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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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uz 2010.03.12 16:34

ㅎㅎ저렴하고 튼튼하고 이쁜녀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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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2010.03.13 13:52

ㅋㅋ 너희 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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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uz 2010.03.15 12:21

ㅎㅎ그런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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