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디카)

by e na posted Mar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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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오빠친구 요셉오빠의 집에 새가족이 된 조이. 어느새 훌쩍커서 사람만해졌다.

그녀의 매력은 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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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지좋아한다. 특히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날 나를 몇번이나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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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왜이렇게 커~~하면서 발사이즈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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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주기는 동구오빠의 주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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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큰코를 보라. 너무 귀엽다. 개를 키우고싶지만 상황상 불가능하여 이렇게 누군가 개를 키우면 보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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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몇년전만 해도 우리집에 '뭉치'라는 시쭈가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집안의 반대와 돌봐줄사람의 부재로.... 극단적인 판단을 할수 밖에 없었고, 가족의 불화가 자꾸 생겨서...그결정을 추진하고야 말았다....ㅠㅠ

 

몇일전 내친구의 오래된 , 어릴때부터 같이 커온 강아지가 떠났다..

 

개도 한 가족이라는것을 어렴풋이 느꼈는데.. 나는 그렇게 오래 키우진않았지만 10년넘게 키웠으면 그슬픔이 얼마나 크랴.

 

문득 이런생각을 했다.

 

개들도 천국에 갈까?

 

난 죽어서 뭉치를 꼭 만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