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냉&다예 Wedding!!

 내가 필름현상과 스캔을 맡기는 현상소가 있는데.

가격은 싼 편이지만.. 이번엔 넘 심하다고 생각했다.. 흑백사진인데 스캔시 먼지가 많이 있었던 듯.ㅠ

나름 옛 필름 느낌 난다고 생각하고 양해해주시길~ ㅎㅎ

11월엔 결혼식이 많아서 일부러 흑백필름을 준비했다. 예전에 결혼식사진을 흑백필름으로 찍었봤는데. 참 좋아더라는..ㅋ

이것도 벌써 꽤 지난 사진인데..

그래도 가장 최근에 현상한 필름이기에.. 새해에는 밀린 사진들도 빨리 업뎃하겠다는 결심을 해 봄!!

과연 다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ㅋ

 

 

작년 11월 유냉과 다예가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와~~축하~!!

 

 

 

아름다운 신부님.

다예는 전에 대학부 여름농활을 같이 갔었더랬지~ 그 때 농활팀이 넘 기억에 남는다.ㅎ

 

 

 

 

 

 

아버지의 손을 잡은 떨리는 신부의 손과 어른이 된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사랑.

유냉은 기쁨에 들뜬 마음을 겨우 억누르며 멋지게 서있다.

 

 

 

 

 

 

이제 부모를 떠나..

 

 

 

 

 

 

하나님의 새로운 가정을 세워가는 출발점에서 모든 사람 앞에 섰다.

저 두사람이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 한 분 향한 발걸음으로 서로를 이끌어주며 곧게 나아가길~

 

 

 

 

 

 

목사님 말씀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시간..

아버지의 얼굴을 본 신부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한다.ㅠ

 

 

 

 

 

 

세상으로의 힘찬 발걸음~ 그렇게 계속 나아가길~!!^^

 

 

 

 

 

 

유냉 멋지다!!!

 

 

 

 

 

 

ㅎㅎ 새신랑과 새신부. 넘 잘어울리고 행복해 보인다.

잘 살고 있지?? 소식이 궁금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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