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대공원에 도착하니 해바라기들이 반기고있었다. 뭔가 맘이 뻥 뚤리는 해바라기 아이들. 유난히 이번 해바라기가 좋네.
홍학? 홍합이랑 헷갈리면 안됨. ㅋ 색이 어쩜 저리 이쁠까...다홍색?
저런 긴아이들은 잘때 한발로 서있던데 신기했다!!!!
여기는 여러 새들을 함께 사는 큰 새장. 사람들도 들어가게 해놨다.
기린은 어떻게 물을 먹을까요???
-정답은! 앞다리를 옆으로 쭉 벌리고 저렇게 숙이고 먹어요!
기린이가 좋아요.
이날 기린이를 자주 봤다. 한 3-4번정도.
대공원 입구에 기린이가 있어서 첨부터 끝까지 자주보았다.
저놈은 머리가 울퉁불퉁 나이가 많다는데. 기린은 수컷은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몸색이 진하다. 저렇게 검은색비슷하니.
미어캣미어캣!
귀염댕이 미어캣 인기쟁이이다.
저렇게 나를 쏵 봐서 아주 럭키!
보초도 서고 땅도 파고 아주 바뻤다.ㅋ 귀여워! 키우고 싶네.
두꺼비? 여기 개구리 두꺼비 종류도 많더라.
나를 딱 응시한 이놈. 풀이랑 구분이 안가는군.
어둡다.
저기 저 연못은 저녀석들의 밥상.
안에 물고기들이 있다. 잡아먹으라고 해놓은듯.
수고없이 그냥 아주 편하네.
기린 먹이주기 체험시간이 정해져있어 부리나케와서 가까이서 찍었다.
아주 비정상적으로 긴 다리, 목, 넘 작은 머리.
날씨와 어우러져 기린이 멋지다!
먹이 체험시간. 나도 하고싶었지만 인파에 밀려..
그래서 이렇게 가까이 볼수있는 기회. 목에 저 근육선 봐라...멋져.
by yashica superia 200. 과천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