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일은 다행이도 토요일이었다. 언니랑 수아 동구님과 함께 한 생일. 바로 이태원! 에서.
당연 도착하자마자 한일은.... 사진찍기 였다.
날도 좋고 길거리를 여유롭게 걷는 기분이란....
거리거리가 너무 이쁘고 좋은 음식점이 많았다. 다가보고 싶을 정도.
원래는 바베큐나 그리스 음식을 먹으려 했지만 우리는 눈에 띄는 곳에 있는 스페인 음식점으로 들어왔다.
모험 정신!
연어가 맛났다. 왼쪽 아래. 그리고 치킨과 감자. 소세지 그릴 새우까지. 이것은 에피타이져.
해물 빠에아 . 이것이 요쪽에선 유명한갑다. 빠에아. 나름 괜찮.
역시 그쪽 지방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스테이크가 아주 입에서 살살. 미듐도 굳!
어느새 밥을 먹으니 밤이 되었다. 아직은 이른. 하늘은 푸른 밤이다.
이날 밤에 이태원 거리를 활보했다. 외국마냥.
by nikon
어제 딱 이 거리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ㅎㅎ (파타야)
으 요즘 정신없는 일이 많아서 생일을 잊고 지나가 버렸네 ;ㅂ;
늦었지만 해피 벌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