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알까??
어떤 소녀가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게 된다.
그리고 꿈을 꾸는데..
항상 그 소녀를 괴롭히는 쥐들이 있는데..
소녀의 과자를 다 뺏어먹는 나쁜 녀석들이다.
그런데 호두까기인형의 군대가 나타나 쥐들과 싸워서 멋지게 다 물리친다.
그렇게 꿈에서 깨고,,
호두까기 인형은 멋진 왕자님으로 변하여
소녀를 과자의 나라로 데리고 간다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으로도 유명하지만..
난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본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잊을 수 없다.
내가 깜박 졸은 것은 아닌지,, 잘 못 본 것이 아닌지..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도,
그 호두까기인형은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다.

핸썸한 왕은 군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

그들은 빛나는 모자를 쓰고, 오똑한 코를 가지고 있었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다. 우쒸~

아직 부대배치를 받지 못한 신참들.ㅎㅎ

밤이 되자 그들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들도 서로 다르다. 우리처럼..

각자 맡은 위치에 서서..

코 끝이 애리는 강추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불을 밝히며 서있다.

하나되어 그 꿈을 이루어 간다.

이 겨울. 그분과의 낭만적인 만남이 우리 모두에게 있길 소망한다.
추위를 이겨낼 그 따뜻한 마음을 품길..
Rollei 35TE kodak portra 160vc, fuji autoauto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