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올 해의 분기점이 될 6월에 도달하였다.
앞으로를 돌아보고..
1달 앞서 남은 올해를 계획하며..
그 영광의 시작을 알리는 불화살을 시위에 메긴다.
나의 굳어진 마음.
뿌리깊은 교만함.
순종하지 않는 주객전도의 무개념.
계속 반복해서 범하는 마음과 육신의 죄악.
매일 새로워지길 두려워 하는 세상의 속성에 물듬.
은혜를 입고도 고개를 돌려 배반하는 원수의 속성.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게으름과 나태함.
말씀을 지키지 않고 자기 합리화하는 악.
복음을 알고도 참 자유하지 못함.
하나님과 화목하기 보단 당장에 편한 주위의 사람들과 세상의 안락함을 꾀하는 간사함.
세상의 아픔과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도 눈을 돌려 피해버리는 행태.
아직도 나의 욕심대로 하려는 이기적인 사랑.
나에게 주신 자들을 깊이 사랑하지 못함.
충성되지 못한 게으르고 악한 종의 모습.
이 모든 것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물든 십자가 그 사랑이 내 안에 항상 거하길.
기도해주세요.
6월 한 달. 사랑의 열정으로 다시 제 십자가 지고 걸어가겠습니다.
그의 제자로 삶 가운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하나님 나라를 함께 침노해 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품게 하시니 이 아침이 참으로 즐겁고 기쁨이 넘칩니다.^^
6월은 모든 가능성을 잉태하는 계절이다.
- J. Steinback
AGAT-18k fuji superia 200
스타인백 말처럼 진짜 무한가능성을 볼 수 있는 6월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