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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5:46

세살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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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처음 일기를 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방학숙제나 어머니의 강요로.. 밀린 일기를 몰아서 썻던 기억이..

매일 매일 자발적으로 하나의 기쁨으로 내 마음에 자리하여 행했던 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가 처음 일 듯.

이 글은 지난 날의 어떤 클럽에 올려놓은 어느 하루의 묵상을 옮긴 것..



10.15


어제 성경대학 은혜나눔.

우리는 빵점자리. 모두 빵점자리에요.
내 모습에 기대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도 기대하거나 상처받을 일이 없어요.
우린 다같이 죄인이고 빵점자리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를 지으신 무한한 능력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일도 100점자리가 되는 거에요.

세상에서는 0점으로 보일지 몰라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라면 주님을 기쁘게 예배하는 자라면 그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100점 짜리에요.

우리는 다른 것에.. 나의 높아짐과 편안한 지위와 권력과 경제력의 안락함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능력주심에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말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어야 해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사랑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함으로 간절히 기도할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가 생명이 있고, 살 수 있음이 뼈저리게 감사하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말없는 탄식으로 기도해주심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행하는 것.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어떤 감정에도 휩쓸리지 않고..

그 누구도 흔들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알고 기억하며..

오늘도 힘을 내어 담대히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어요!!

우리를 그 기쁨에 함께 하기 위해 지으신 주님의 영광과 사랑을 기억하고~

순간순간 기쁨의 예배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내게 호흡이 있고, 살아도 죽은자와 같은 자가 아닌..
진정 살아있는 제가 되게 하심에.. 주님의 창조 목적을 따르게 하심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우리를 잘못가게 두지 않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친히 기도해주시는 성령님을 믿어야 해요.
그 길이 평탄한 길만은 아니에요.
고난의 길이에요.
반드시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씀에 나와있어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상황을 바꾸지 않으시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훈련시키시는 주님..

우리의 악한 생각으로 주님의 사랑을 마음대로 평가절하하며..
단 것만 주시고, 어린아이와 같이 보호해 주시는 사랑으로 생각해선 안되요.

믿음으로 우리 그 고난가운데 기쁨으로 나아갑시다!!

우리에게 힘을 주는 많은 선물들과 기적과 같은 만남이 있었음을 기억해요.

나의 존재는 무엇인지?

이 세상의 진리는 무엇인지?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매순간 순간의 나의 움직임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이 모든 것의 이유와 소망과 그 힘이 주님께로부터 옴을 고백합니다.

내가 죄인 되었을때에, 의롭지 못했을때에, 경건치 못하였을 때에..

그 사랑으로 나를 만나주시고 믿게 하시고 의롭다 하신 주님..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29-33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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