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생각을 담아두기
다시 아프다 ㅠㅠ 내 감기의 정체는 알고보니..
2002.Mar.02
8뉴스>
<앵커>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 감기가 유행입니다. 심한 복통을 느끼는 장염 증상까지 동반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합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감기 환자 어머니}
"아이가 열이 나고 보채고 설사를 심하게 해서 병원에 오게 됐습니다."
요즘 6살 이하 어린이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함께 콧물 때문에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로타"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심한 복통이 이어집니다.
(다행히 콧물 증상은 없다)
증상이 심하면 하루에 10번 넘게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일단 감염되면 어린이는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심한 설사로 탈수현상까지 불러와 4,5일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와우 굉장하군! 이 정도로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병원을 찾는 어린이 감기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장염 증상을 보일 정도로 그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기 23살 짜리도 병원을 찾았다;;)
{김지숙/성애병원 소아과}
"기침, 콧물은 심하지 않지만 발열이나 복통, 구토 증상이 심하고 나이가 어린 어린이 경우 설사 증상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호흡기감염이나 중이염이 있으면 장기능이 약해져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호흡기 바이러스 자체도 장에 영향을 줘 장염증상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유아원 등에서는 유행성으로 발생하고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더 쉽게 감염됩니다. 감기의 효과적인 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밥을 더 열심히 먹을 껄 그랬나?)
무엇보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 jkk@postech.ac.kr
-_-;; 나 참... 6살 이하 애들 사이에 유행하는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다니
누구 말로는 정신연령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데 그런가 보다 ^^;;;
암튼 이번 주 초에 다 완쾌한 줄 알았는데 어제부터 슬슬 다시 아프더니
오늘 또 열라 아파서 고생했다 ㅠㅠ 로타 바이러스라..
꼬마 애들처럼 설사 증상은 없지만 배도 아프고.. 가장 문제인 건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거!
지금 공부할 꺼 진짜 많은데 머리 아파서 집중을 못하겠다 이런이런
그래서 어제 오늘 진도도 별로 못나갔다;;
당장 낼 모레면 개강인데 그 안에 빨리 나야할 텐데 걱정이군
개강도 개강이지만 산업기사가 담주 일요일로 닥쳤는데
일주일이면 되겠지??? 걱정~
교양 한 과목도 수강신청 잘 풀려야 할텐데 걱정~
제자반 일단은 목요일반이 되었는데 난 토요일반이
훨씬 편하겠는데.. 교양 정해지는 거 봐서 바꿀 수 있으면 바꾸던가
해야지.. 그것도 걱정이고..
기도할 꺼리가 꽤 있군
일단은 빨리 이 감기로 부터 탈출하는게 제일 절실하다 ㅠㅠ
아..쫌 쪽팔리네 -_-;;
빨리 가서 자야지~
댓글(5)
houston | 05
할꺼 열라 많아~~ 정신없어 @@ 피곤해~~ 머리아퍼~ 휴.. 몸이 빨리 적응 되야할텐데~ 그래도 하나하나 새로운 걸 개척해가는 작은 즐거움에 기분은 괜찮타~ ^^
houston | 04
드뎌 오늘부터 개강~ 학기를 시작했으니.. 어김없이 아빠 차를 타기 위해 6시에 일어나야 했다 힘들 줄 알았는데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거뜬히 일어났다 *_* 약간 어둑어둑한 새벽에 집에서 나가는 기분도 꽤 괜찮타...
houston | 02
8뉴스>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 감기가 유행입니다. 심한 복통을 느끼는 장염 증상까지 동반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합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감기 환자 어머니} "아이가 열이 나고 보채고 설...
houston | 28
오늘 드디어 자퇴를 했다.. 참 자퇴하기도 힘들다;;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었는데 반납할려고 보니깐 그 속에 들어있던 cd rom이 부러져 있는 것이었다~ *_* 출판사에 가서 새 cd rom으로 받아와야 한다는 ...
houston | 26
계획은 7시 15분에 일어나는 거다.. 근데 일어났다가 아침 먹고 다시 잘 때가 많다-_-;; (난 이상하게 아침 먹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자는 걸 좋아한다) 그 땐 어김없이 토익학원 지각이거나 아예 못가거나 한다;; (...
houston | 21
담주에 상혁이가 군대 가는 것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말 반가웠따~ ^^ 오랜 만에 중고등학교 때 도서실에서 맨날 우르르 모여서 얘기하던 기억도 되살아나고~ (정병수만 있었다면 완성이...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