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책상정리 중 발견 된.. 그 때 그 사진..
9.13 반려동물 외과실습시간에 J조교님이 보여주신 적외선 체열진단기 IRIS-5000.(물론 사람용.)
수의임상분야에서는 특히 말 못하는 동물의 '통증' 부분을 찾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진단용 기계이다.
하지만 동물에 적용시 털을 전부 바리깡으로 밀어줘야 한다는..ㅋㅋ
실습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일 먼저 내가 자원하였다.. (어디 아픈 곳이 있다고 의심이 가는 사람 나오라 길래..ㅋ)
지난 '5&6부 겨울 수련회'에서 쉬는 시간에 농구하다가 발목이 꺾인 후, 비 올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는 내 왼쪽 발목.ㅠㅠ
결과는 양쪽 발목의 온도차가 약간 나타나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ㅎㅎ
안심은 되었지만, 또 다치면 안 될거 같다. 내 몸은 소중하니깐.^^
자세히 보면 name, age가 안습... J조교님 기록을 어떻게 저리도 대충??..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