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

by e na posted May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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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가 나의 사진의 대상이 되버린건 이미 한참된 일이다.

나의 출근길은 아이들의 등교길과 맞물린다. 논옆을 지나가는 몸보다 더큰 가방을 맨.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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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동차를 위한 거울도 나의 사진장소가 되었지. 우리동네 유일한 슈퍼. 이지마트.
이곳은 현금밖에 안된다 ㅠ

언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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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딱 나를 봤는데 너무 멀었다. 힝.

아쉽.

나의 구성 , 용인은

밤되면 소쩍새. 오리. 개구리가 울고.

아침에는 뻐꾹이가 우는.

딱따구리가 딱딱 거리는.

평화롭고 공기 좋은 곳이에요.

by l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