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용인시내를 방문, 일욜마다 장을 선다는 헤즌의 이야기를 듣고 점심때쯤 출발.
날이 쌀쌀 하긴했지만 사람들의 방문은 엄청났다.
필카로도 찍었지만 이번엔 디카로^^
첫 시작은 이 "계란빵"으로!!!!

다리가 불편하신지..
앉아서 물건을 파는 아저씨는 저 밑에 노래방기계를 숨겨놓고 멋드러지게 마이크로 노래하며
지나가셨다.

긴머리소녀 즌과함께한 일요일.

반찬가게를 지나가는 데 뜨끈하고 막 지은 밥이 생각났다..쩝.

여기가 수산시장인지. 저어기 부산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신선할까?

할머니들 서로 대화하시고,

닭 가격은 천차만별

어릴때 자주 먹었었는데,,,,,저게 먼지 물어봤지만 기억이 안난다..머지?
빈대떡같은것이..

강아지들파는 곳에도착!!!
내가제일 원츄하는 곳이었다
근데 다 자고있는지 추워서인지..웅크리고 좀 아파보이는.

토끼들도 종류별로 팔고.

젤 기여웠던 하얀 요놈! 제일 활발한것이 건강해 보였다.

저어기는 병아리?닭? 오리들.

목에 걸친 요놈. 귀여워..


토끼!!!요 애들은 좀 귀여웠다. 눈도 안빨갛고.
갈색 토끼 갖고 싶어!



메츄리를 굽고 계시는~~~사진찍으며 물어봤다. 메츄리.

햇 ! 미역줄기.

돌아다니다가 심신이 지쳤다. 나도 늙었다 보다.
우리의 지친 심신을 채워준 빅맥!!!!!!
먹으니 좀 살거같더라. 용인시내에서 갈곳이라고는 이 맥도날드.
오랜만의 시장구경에 신났었다.
다 사먹고 싶더라. 후후.
-By nikon 쿨픽스 p5100
20090315
아아아아 머 산건 좀 있어? 햇 미역줄기는 좀 살만해보여 크크크
즌 또 보고싶다 너도 보고싶다 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