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겨져 있는 장인(?)을 만난기분.
그냥 막 걷다가 들어간 파스타집이었는데.

정통 이태리 식이었다. 음식사진은 없지만..

시칠리아토마토파스타랑. 고르곤졸라파스타?를 먹었는데
깊고 진한맛...ㅋ

세면대가 이뻤다. 그래서 한컷.

언니도 좀 찍어주시고.

외국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가득한 이곳은.
몇년째 부부가 해온 파스타집.
나이가 많아보였던 그러나 좋아보였던 노부부.
뭔가 자부심이 대단한것같았는데 이렇게 전문성있는곳이 나는 좋다.
다음에 또 찾아서 가고싶은 곳.
눈오는 날 찾아간 추억의 장소.
by l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