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CD가 완성되자 마자 이번에는 수련회 사진 정리에 들어갔다. 연합사진팀의 첫사역이고,
사역의 기틀을 마련해야하는 시기라 같이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우리가 찍은 사진들을 올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지. (이번 방학에는 안하려했건만, 방학 때마다
홈페이지 하나 씩 만들 운명인가보다;;)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역시 내 냄새가 난다. ㅎ
사진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는데 문제는 그 많은(2천 장 정도?) 사진을 어떻게 다 올리냐~~는 거지.
게시판 형식으로 일일이 파일 첨부할 수도 없고, 웹에디터에 포토 겔러리 기능으로 HTML 문서로 짜서 넣었는데
그것도 쉽지 않은 단순막노동! ㅠㅠ 4일동안 (농활도 못가고) 아침부터 밤까지 내리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오픈하고 우리 사진들을 통해서 수련회 때 은혜와 감동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피드백에 감사!
나의 저 현란한 움직임 좀 보라지. 흐흐 거의 1년 만에 농구하러 코트에 섰는데 생각보다는 잘 들어가더라~
맨날 구박하던 나비보다 잘해서 이제 한동안 우려먹을 게 생겨서 기쁘다 ㅋㅋ 이렇게 기분 좋게 땀을 흘린
다음에 마시는 하늘보리 맛은 여전하더군. ^^ 앞으로 남은 한 달동안은 필히 열심히 운동! 운동 뿐이다~~
(역시 무리했더니 늦잠. 이번 주 아침마다 있는 성경통독, 오늘은 쉬기로;;)
아, 운동과 더불어 이번 8월에는 3D MAX 배우러 다니기로. 모 안해도 그만이긴 한데 컴퓨터 전공했던 걸
치대와서도 어떻게든 연계해서 써먹고 싶어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기회가 안되어서 못하고 있다가
이제 내일부터 시작~ 이렇게 시작하는 공부가 앞으로 내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더 기대가 크다. 다만 앞으로 방학이 한 달 밖에 안남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쫌 아플 뿐. -_-;
아님 환자가 누우면 막 3D로 니모 같은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거야..
그럼 아파도 정신없어서.. 잼나겠다 @.@;;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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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현란한데 뭔지 모르겠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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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것저것 유용하게 쓰일 듯해~
농구하는 중인데 사실 진짜로 농구하는 모습인지는 잘 모르겠어 ㅋ
노가다 너무 싫은데 워낙 익숙해져서;; 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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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돌아다니면 재밌겠다 근데 치료할 때 불빛 때문에 눈 감잖아 ㅋㅋㅋ
그냥 전체적으로 치과 내부에 뭔가 떠다니게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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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성경통독도 끝났으니 다음주부터는 오전시간으로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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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하나두 없어서 별 도움은 못되지만 나중에 머 플럭인이나 구해다 줄게 ㅎ
(근데 난 마야 쓰다가 맥스 쓰니까 막 헷갈려 죽을거 같애 ㅠ_ㅠ)
수아 배낭간거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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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번에 간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떠났구나.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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