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근래 영화를 많이 본건아니지만.
정말 가슴에 남는 영화가 있다.
바로 인도 영화 블랙 이다.
요즘엔 눈물도 잘 안흘리는 나인데 이영화는 나를 내내 울게 했다
현대판 헬렌켈러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네티즌 평점 9.25라는 타이틀을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아. 정말 가슴이 계속 애리는 영화였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이야기인데.
정말 이것이 제대로 사는 삶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것이 갇힌 세상에서 진짜 세상을 만나는 , 진짜 삶을 살아가는.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누군가가 찾아와주고 진짜 세상을 보여주어야지만 나는 알수있다
아무도 희망이없다고 하는 그자리 아무도 고칠수없는 그상황
모두가 포기하는 그일을 과감히 뛰어드는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것같다.
그러나 그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것.
그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세상이 달라보이고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보기도 했었다.
지금은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한 영화이다.
그때의 감동을 정말 표현하기가 힘들다. 나는 글을 잘쓰지도 내 감정을 잘 표현하지도 못하지만.
그냥 한번 봤으면 하는영화다.
그러면 모든것이 감사할 일이 될 것이다.
강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