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김없이. 우리교회 사진을 찍고 말았다. 너무 해맑은 하늘덕분에 멋있게 나왔다. 이제 로모에 맛들이고 있는데. 사진나온것을 보노라면 마음이 푸근하고 뭔가 뿌듯한게. 행복한느낌이 든다. 일상의 평범함도 어떨때는 행복한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진이 좋다. 사람은 더 좋다. 이제 난 포토그래퍼가 되련다. by l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