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는 현충일이 토요일인것이 아쉬웠겠으나
토요일 일하는 남편은 토요일 국경일도 너무 행복한가보다.
급하게 떠난 평창휘닉스파크.
아이들이 많이 컸구나 느낀 순간들.
토요일은 블루캐니언에서 놀구 방에서 피자먹고
주일아침에 휘닉스파크 예배 드리고 조식먹으러가서.
딸사랑에빠진 남편. 우리딸 엄마가 꼭 쌍꺼풀해줄게. 그건 가풍이야.
나의 강요로 억지로 내사진 몇장찍어준 남편.
이사진이 제일마음에 든단다.. 얼굴 다 가린... 아직 나 사랑하는거 맞징?....
가는 세월을 어찌 잡으랴. 다만 천천히 가길.
아이들이 어린 이시절이 참 귀하다는 생각인든다. 평범한 일상을 감사할 수 있길.
가족 사진 완전 좋네요~~ 지후, 서윤이 폭풍 성장. 저희 막내도 어서 저만큼만 자라면 참 좋겠어요!^^
형님이나 누님도 나이를 비껴가시는 듯.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