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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14:32

140412

조회 수 87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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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아빠 친구들과 여행계에서 다녀온 공주 체험민박 초가집 '하서원'

 

한적하고 행복했던 시간.

 

여유가지고 살수 있기를.

 

토요일 오후 늦게 도착해서 통째로 빌린 초가집 마당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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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묶었던 초가지 하서원, 기와지도 있고 재미있는 컨세의 민박집, 만족스러웠다. 주변에 산책할 수 있는 자연환경도 좋고.

아이러니 하게 이 자연으로 돈 버시는 사장님은 아주 비싼 아우디 타시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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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의 특허 새초롬 표정. 바가지 머리 어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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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레함 어쩔꺼. 애둘 낳으니 정말.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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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유니클로 잠바 입으니 완전 깔깔이 파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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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가 좋아하는 민승이 친구. 또봇으로 맺은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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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아빠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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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안좋은 남자들 빼고 여자들 샷.

나만 내 사진기 처다본.ㅋ 우리딸내미가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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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계속 나만 겉도는 듯한. 따 아닌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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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아닌 인증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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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 같이 모이면 더 즐겁고 우리딸도 빨리 걸어 뛰어다니면 더 살거 같고.ㅎㅎ

나오면 남자들이 일을하니 참 신기하고 편하고.

평상시에도 밥 차려주고 치워주는 남편이면 얼매나 좋을꼬!

여자의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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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 2014.06.18 17:11
    언니 지후 정말 많이 컸네요!!!!
    이제 돌아다니며 여심꽤나 흔들흔들듯!
    예림이나 언니나. 아기띠메고 다니는걸 보니
    왜케 부럽지. 베이비 원츄
  • ?
    won:) 2014.07.05 12:45

    너 그러다 진짜 셋째 가지는거 아니니.ㅎㅎ

    혜빈이라 흠빈이 사진좀 올려바--

    넘 이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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