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오월마다 아버님기일을맞이하여 추도예배로모이는데
아버님께는 매해 좀죄송스러울만큼 기쁘고즐거운 먹고쉬는여행이되버린다능.
올해도 여느해처럼 시댁인부산이 아닌 경주에서모이기로했는데
캠핑마니아인 지후고모부 덕분에 경주가기전 밀양 호박소계곡에서 요즘대세인 캠핑체험. 삼겹살구워먹고 라면끓여먹고,이 얼마만에 계곡인지.
매년 대학부 학년엠티마다 가평 송추계곡가서 술도없는삼겹살엠티 갔던게 벌써 십년전이군-.- 과거회상이 잦아지는걸보니 나도...쿨럭.
본론으로 돌아가서 초파일 황금연휴에 다녀온 아버님 추도예배및? 여행. 서윤이를 친정에맡기고가서가능했던 즐거움,여유,감사.
사랑하는 시댁식구들(육년쯤되니까 이말이 안오글거림ㅋ) 늘지켜주시길.
사진순서는 호박소계곡->보문호스쿠터->경주한화콘도
개인적으로 요즘 십년전에산 저 파란 삼디다스 츄리닝에 심취해계신 관계로 보는불편함 양해구함ㅋ 사진은 모두 아가씨작품. 역시 노트가 갤S1보다는 사진훨낫네. 그래도 나는 이땅에 몇남지않았을 갤s1 유저들중 나처럼 만족하며 쓰는사람도적을듯ㅋ 곧 약정기간 만료되는데 갈아타기귀찮음. 수많은사진과 인증서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