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 친구들..
담주에 상혁이가 군대 가는 것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말 반가웠따~ ^^
오랜 만에 중고등학교 때 도서실에서
맨날 우르르 모여서 얘기하던 기억도 되살아나고~
(정병수만 있었다면 완성이었을텐데.. ^^;)
재수했을 때 같이 공부하던 기억도 나고~
(오늘 온 사람 중에 반이 종로학원 출신~)
오랜 만에 정말 배아프게 웃었다!
물론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끼리 모이면 정말 언제나 그대로 인 것 같다
참 신기하기도 하지~
앞으로 더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생활 속에서
예전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겠지만..
모일 때마다 우린 많이 다르지만 친숙한 모습으로 또
즐겁게, 반갑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후후 운성, 찬웅이 같은 맴버가 큰 역할을 하겠지만 ^^;)
앞으로도 서로의 변한 모습들이 우리들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상혁, 군대 잘 갔다가오길! 정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