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

by won:) posted Sep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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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한 과정을 거쳐 드디어 어제부로 완전히 학교일을 털고

나는 다시 지후 엄마로 돌아왔다.

어쩌면 처음 된거 같기도 하다.

지후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고 우리 건강이(둘째)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

아이를 키울 수록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둘째 태명은 건강이로 지었다.(드디어 어제, 13주나 되어성. -.-;)

지후와의 하루하루는 달콤하고

나는 직장을 안나가니 머리도 안감고 하루를 버티고 있다.

가을이 되니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