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4,25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by won:) posted Jul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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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촌에서 나와 마치 서부영화에서 나온는 거 같이 끝없이 펼쳐진 건조한 초원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

여기는 우리가 묶을 싸구려 숙소가 아닌 유명한 호텔들.ㅋㅋ 대체로 이런 랜드마크 같은 호텔들은 구경 온 관광객들로 바글.

호텔이름은 책장에 지금도 꼿혀 있는 <저스트고 미서부> 책을 다시 꺼내기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을텐데 지후 옆에서 빠르게 기행문을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그건정말 사치다. 그냥 라스베이거스 호텔들(내가 묶지 않았던 비싼!)이라고만 해두자.

 

내가 말했던 엔지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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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여자들 옆에서 찍고싶어하는 거 같길래 원없이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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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좋구나. 니 엄마는 왜케 날씬하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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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커플샷. 비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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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비, 이 장소가 또한 명소. 남들 찍는데서 또 안찍을 수 없는 아줌마.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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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 호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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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호텔 로비. 가이드가 있는 단체여행이 주는 맛. 짧은 시간에 유명한 곳만 후다닥 골라보기.(그게 또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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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처럼 꾸며놓은 호텔로 이동. 호텔입장에서는 열받을거 같기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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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이 그림이란다. (마카오도 그렇다고 했던거 같기도.)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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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천장인데도 저녁이 되니까 진짜 저녁 하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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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데서 먹고 싶은데... 패키지 여행은 그럴 수 없다. 그리고....비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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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짓은 미쿡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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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스베가스에 밤거리에 나왔다. 나도 그 엔지패션을 벗고 한장 가지고 온 까만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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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퍼레이드가 미안해질 때쯤 오빠도 한컷. 억지로 나를 찍어주느라 많이 지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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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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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곰돌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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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스베가스의 현란함은 별로 와닿지 않았다. 아미가 마카오 가서 느꼈던 그 생소함과 지루함을 알거 같다.

화려하고 현란한 데 몬가 감동이 전혀 없고 지루했다. 샌프란이 좋아.

 근데 그 말이 무색하게 사진은 매우 즐거워 보인다. 뒤에는 에펠탑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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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진짜 지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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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정말 돌아가야 하는 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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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라스베가스인데 카지노에서 한방. 그런데 나를 찍어주면 매우 피곤해하던 지후아빠는 여기서 눈이 번쩍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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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화려하고 삭막하기만 했던 라스베가스를 떠나 그랜드 캐년으로...

지후아빠가 그랜드캐년 책을 보고 있었더니 친한동료가 얼마나 개년이길래 그랜드 개년이냐고 했다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법인데...

 

어쨌든 너무 가보고 싶던 그랜드 캐년 도착. 비싼 선택관광-경비행기 등은 고민도 안하고 스킵해주고.

그냥 보면 되는 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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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좀 추워서 옷을 껴입었다. 긴 버스여행에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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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아빠가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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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졌다. 사진기가 똑딱이보다 더 좋았더라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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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후아빠 사진이 많다. 이 멋진 배경이 아쉬운 사람이 찍어주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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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증샷.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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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패키지 여행답게 사진을 다다다 밖아주고 바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LA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