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by won:) posted May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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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함 속을

 걸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나 중심적으로

 은혜를 해석하고 살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칭찬과

 받고 싶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묵묵히 걸어가야 하는 지금

 너무나 외로운 지금

 그것을 느끼게 된다.

 소망과 기대함으로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평안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