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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1:16

유아

조회 수 74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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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선샤인.

 

 작년여름.  이렇게 조그마했던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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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밀어주고 잔디처럼 자라던 개구쟁이 같던 시절을 거쳐(집안 꼴 안습)

2012-01-31 23.05.17.jpg

 

지금은 넘 멋진 신사가 되었다.

2012-03-25 10.1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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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엄마의 힘이 되어주는 너.

2012-03-25 10.15.05.jpg

 

 

근데 사실 이시절이 많이 그립다. 너무 더운 여름, 에어컨 없던 산기슭 작은집이었지만 걱정이 없이 평안하던 시절.
게다가 내가 한살이나 적었으니 말이다.

2011-08-26 09.42.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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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 2012.03.28 14:45

    ㅋㅋㅋ지후 완전 포스쩔어 ㅋㅋ

    스포츠머리가 잘 어울리는 녀석이얌.

    늠름하니 잘 생겼다. 멋져멋져!! (첨에는 남편100프로 닮은듯 하더니 이젠 너랑 반반씩이다 ㅎㅎ 이쁜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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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4.05 10:04

    ㅎㅎ 소소야~ 고마워. 날로 말을 안들어서 걱정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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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guz 2012.04.05 19:24

    와~ 지후는 벌써 신사가 되었군요!^^

    지후아와 함께 걱정없이 평안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 그 날을 소망하면 매일이 아름답겠어요. 사진 많이 찍어 두세요~ㅎㅎ

    아직 지후 만나지도 못했는데 이런.. 벌써 이렇게 크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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