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07양평

by won:) posted Ja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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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에

 

간단한 수술을 받은 지후아빠.

 

수술을 마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답답했는지

 

어디라도 가자고 노래를 불러

 

급하게 결정된 곳이 양평.

 

 

1시간 거리로 가깝기도 해서

 

지후를 임신했을 때에도 갔었고

 

눈썰매장이 있다던데 하면서 갔다.

 

가는길에 들른 양평 남시 손칼국수.

 

두번째 오는 맛집인데 항상 만족스럽다..

 

두사람이면 2만원짜리 세트를 시키면 되는데(1인 1만원꼴)

 

칼국수 집인데 코스(?)식이고 칼국수가 메인이 아닌ㅋ.

 

먼저 나오는 감자떡과 메밀묵(도토리묵으로 선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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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지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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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와 나. 아이랑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ㅜ.ㅜ 맛집을 가봤자 그 맛을 느끼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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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오는 김치비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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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에 나오는 제일 중요한 칼국수는 지후먹이는 전쟁통에 찍지 못했다.

 

한화콘도에 가서 짐을 풀고 아직 무거운것?!을 들기 부담스러운 지후아빠를 두고

 

눈썰매를 태워주고자 하는 열심으로 지후를 혼자 안고 눈썰매장에 갔다.

 

유아 눈썰매장이 있는 것까진 좋았는데 한화 눈썰매장의 최대단점은 걸어올라가야 한다는 것!

 

짧은 거리였지만 내려올때는 숨죽였다가 그만탈까 하면 또!또!(이제 간단한 말은 따라한다.)를 외치는 지후아를 안고

 

한 스무번 올라가다보니 아 지후아빠여~ 였다.

 

아들이 좋아하니까 엄마는 간다라는 결연한 심정으로 지후를 안고 스무번 눈썰매 왕복.

 

방에 돌아와서 쉬고있던 아빠와 눈썰매를 난생처음 탄 아들.

 

티비에 빠져있다.

 

몰그렇게 열심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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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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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는 바람에 작은 방이 없어 큰방에 자게 되어 생각보다 늘어난 방값을 아끼고자

저녁, 아침은 집에서 싸간 밑반찬과 쌀로 해결하기로.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왔다.

엄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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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후아빠가 사준 헬룸풍선과 지후아. 시크한 지후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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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오리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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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서도 잘노니 너무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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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과 엉아들을 발견한 지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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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을 보는 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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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엉아를 염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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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도 풍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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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부자. 누가 보면 연실 풀어주는지 알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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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쉬다가 다음날 점심 중미산 막국수 먹고 올라왔다.

맨 국수만 사먹다 왔는데도 행복했던 시간.

감사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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