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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20:42

드디

조회 수 1209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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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방학을 했다.

 

중등에서의 첫 경험은 삽질 그 자체였다.

 

인터넷 악플 수준으로 테러를 받았던 학생들의 교원평가.

 

그리고 동아리 발표회에서 신입교사 네명이서 교복치마 입고 부른 핑클의 영원한 사랑.

 

(네명 중 두명은 남자였고 아이들이 다행히도 핑클을 아예 모르지는 않았다.)

 

괴로웠던 기억, 행복한 기억이 뒤범벅되어

 

아직은 모라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아 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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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 2011.12.31 10:11

    ㅋㅋㅋ핑클 동영상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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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5

    동영상 보면 핑클 이모가 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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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클콘서트간사람 2012.01.02 20:27

    핑클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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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5

    핑클이 너는 안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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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2.01.04 03:26
    ㅋㅋㅋ핑클 콘서트도 다니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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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6

    ㅋㅋ 누군지 알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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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2.01.04 03:28
    저는 근데 늘 언니글이 참 공감이 많이가요
    멤버가 되기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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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6

    아미야 고마워 몇안되는 애독자가 되어줘서.

    혜빈이 흠빈이 사진 좀 자주올려줘-

    센스있게 사는 너의 모습과 살림들도.

    김정근 아나운서 닮은 혜빈아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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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guz 2012.01.05 20:07

    네리 누님 글은 중독성이 있어요.

     

    꼭 읽게 됩니다~ㅎㅎㅎ

     

    학교를 다 마친 어른들에게도 방학이 있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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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7

    ㅋㅋ 동구야. 러시아는 어떠니.

    여기보다 더 추울까. 여기는 아주 춥고 난리셔.

    어른에게 방학은 더 좋은거 같앙.

    근데 언능 정교사 됐으면 좋겠엉.

    계약 때마다 긴장되는 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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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12.01.07 01:03

    으 고생했다! 요즘 뉴스에서 학교 생활의 어두운 면을 보도하는 거 보면서 많이 안타깝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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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2.02.02 21:08

    정말로 그래. 노스페이스와 학교폭력은 정말.. 여중도 예외는 아닌거같아.

    어우. 진짜 패줘야 하는데 못때리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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